맥도날드가 역대 최대 무게의 ‘빅 아치’ 버거 출시한다
빅맥보다 더 무겁다.
맥도날드가 역대 최대 무게의 버거 ‘빅 아치’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맥도날드 CEO 크리스 켐프친스키는 어닝콜 실적 발표에서 “새롭게 출시될 신메뉴 ‘빅 아치’는 상징적이고 친숙한 맛에 변화를 준 전형적인 맥도날드 버거다”라고 설명했다. ‘빅 아치’ 버거는 쇠고기 패티 두 장과 치즈 세 조각, 양파, 피클, 상추, 그리고 ‘빅 아치’ 특제 소스가 포함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해당 버거의 약 14온스로, 기존 빅맥보다 더 포만감이 넘치도록 구성된 역대 최대 무게의 버거다.
맥도날드의 ‘빅 아치’ 버거는 현재 포르투갈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캐나다와 독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맥도날드에서의 공식 출시 여부는 알려진 바 없으나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