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하이 ‘우탱’이 재출시된다
최초 출시 당시 36족만 공개된 스니커.
나이키 덩크 하이 ‘우탱’이 재출시된다.
이번 협업 스니커는 1999년 출시됐던 오리지널 모델이 그대로 재현된 모습이다. 해당 스니커는 우탱 클랜을 상징하는 블랙과 옐로 컬러로 구성됐으며, 폭싱과 텅에는 우탱 클랜의 시그니처 ‘W’ 로고가 새겨졌다. 지난 7월, 나이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스니커의 재출시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1999년 최초 출시 당시 우탱 클랜 협업 나이키 덩크 하이는 단 36족만 발매됐다. 해당 스니커의 제작 수량은 우탱 클랜의 데뷔 앨범인 <Enter the Wu-Tang (36 Chambers)>의 제목에서 따왔으며, 그 희귀성 덕분에 해당 스니커는 리셀 시장에서 최대 한화 약 41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나이키 덩크 하이 ‘우탱’ 스니커는 9월 중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약 2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