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10월 초부터 대작들이 연이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하입비스트>는 올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줄 영화 신작 리스트를 준비했다.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커: 폴리 아 되>부터NCT 재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까지. 다가오는 10월에 개봉되는 영화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커: 폴리 아 되>
Warner Bros.
개봉일: 10월 1일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 후속작. ‘아서 플렉’의 정신질환을 음악으로 치료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할리 퀸젤’이 ‘할리 퀸’이 되기 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아캄 수용소’에서 우연히 만나 ‘고담시’를 철저히 파괴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도시의 사랑법>
plusm entertainment
개봉일: 10월 1일
박상영 작가의 연작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재희’ 역을 맡은 김고은과 ‘흥수’ 역의 노상현이 함께 동거동락하며 그들만의 사랑 방식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20대 대학생과 3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청춘을 그린 김고은의 연기를 주목할 만하다.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Toho Co., Ltd.
개봉일: 10월 2일
1997년 일본에서 최초 개봉된 이후 27년 만에 한국에서 개봉된다.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으로,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며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타인의 삶>
Lionsgate
개봉일: 10월 2일
2007년 아카데미를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8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타인의 삶>이 재개봉된다. 영화는 독일 통일 전, 동독의 비밀경찰 ‘비즐러’가 유명 극작가 ‘드라이만’을 24시간 감시하면서 자신의 삶이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통의 가족>
hivemediacorp
개봉일: 10월 9일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등 톱 배우들이 출연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노트북>
New Line Cinema
개봉일: 10월 9일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작이 돌아온다. 2004년 개봉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큰 감동을 준 <노트북>이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된다.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앨리’와 ‘노아’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triple pictures
개봉일: 10월 16일
일본 추리소설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미스터리 스릴러.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긴박한 여정을 그리며, NCT 멤버 재현이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