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협업 레고 세트가 출시된다
레고 헤드만 총 무려 51개가 포함됐다.
‘오버 더 문’으로 명명된 해당 제품은 무지개색 제트기류를 내뿜는 블랙과 골드 컬러 우주선 레고 세트, 그리고 퍼렐과 헬렌 윌리엄스 레고 피겨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퍼렐과 헬렌 윌리엄스 피겨 외에도 무려 49개의 교체 가능한 레고 헤드가 추가로 포함된 점 또한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그중 30개의 레고 헤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처음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 컬렉션에 관해 “어린 시절 난 우주와 그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됐다. 이번 협업은 창의성과 포괄성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레고와 퍼렐 윌리엄스 협업 ‘오버 더 문’ 세트는 현재 레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이다. 가격 한화 약 14만 7000 원(109.99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