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디테일이 특징인 쳇 로 x 랜킨 가구 컬렉션 출시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가구는 어떨까?
최근 가구 디자인에 뛰어든 런던 패션 디자이너 쳇 로가 소파, 의자, 베개로 구성된 가구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쳇 로 시그니처 스파이크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져 독특한 실루엣으로 완성됐다. 먼저, 소파는 화이트 컬러로 채색됐으며, 상단 부분이 동그랗게 말린 디자인으로 선보여졌다. 이어 의자는 영어 소문자 ’N’을 연상케하는 작은 스툴 구조가 특징이며, 의자 전반에 컬쳐 세련된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쳇 로는 “우리는 단순히 공간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변화시키는 작품을 제작하고 싶었다. 스파이크는 강인함과 개성을 불러 일으킨다”라고 디자인 의도를 전했다.또한 각 제품군은 주문과 동시에 영국 현지 장인이 직접 제작하여 진품 인증서가 함께 동봉된 채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쳇 로의 가구 컬렉션은 현재 랜킨 에디션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