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등장한 프라다 ‘리나일론’ 다큐멘터리 공개
북극의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담겼다.
프라다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크리에이티브웍스와 협업한 ‘리나일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공개했다. 프라다 리나일론의 철학과 실체를 담아낸 이번 다큐멘터리는 대서양을 넘어 유럽과 중앙아메리카의 바다를 탐험하며, 해양 생태계 환경 보호 활동을 다루는 이야기다. 네 편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해당 다큐멘터리에는 프라다 앰배서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필두로 세이디 싱크, 발렌티나 고틀리브, 조반니 키미엔티, 그리고 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금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북극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환경 운동가이자 배우인 발렌티나 고틀리브와 현지 전문가인 칼 회이만과 함께 북극의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살폈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는 매년 수천 톤의 플라스틱을 해양에 뿌리는 어업 관행의 단면이 담겼다. 프라다는 “우리는 ‘리나일론’ 시리즈를 통해 패션이 환경에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등장한 프라다 리나일론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는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