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워스앤윌킨스 x 맥라렌 ‘Px8 S2 맥라렌 에디션’ 공개
매끈하다.
바워스앤윌킨스와 맥라렌이 협업한 ‘Px8 S2 맥라렌 에디션’이 공개됐다. 이번 헤드폰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공개됐으며, 그간의 공동 기술력을 집약한 버전으로 선보여졌다.
해당 헤드폰에는 맥라렌의 아이코닉한 ‘파파야’ 컬러를 중심으로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스피드마크 디테일이 더해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Px8 S2’ 모델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더 슬림해진 실루엣으로 제작됐으며, 다이아몬드 컷 엣지의 타원형 로고 플레이트, 나파 레더로 마감된 헤드밴드, 메모리폼 이어 패드가 더해져 편안한 착용감을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헤드폰에는 바워스앤윌킨스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40mm 카본 콘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됐으며, 드라이브 전면과 양쪽 귀 거리가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돼 공간적 정확도와 스테레오 깊이가 크게 향상됐다. 끝으로, 기능적 구성은 퀄컴 aptX 어덱티브 24/96 무선 기술 및 aptX 로스레스, DSP 기반 24비트/94kHz 사운드가 지원돼 고해상도 무선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2015년, 양 브랜드는 공식 오디오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자동차와 오디오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정밀함과 퍼포먼스를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며 관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
바워스앤윌킨스 x 맥라렌 ‘Px8 S2 맥라렌 에디션’은 현재 바워스앤윌킨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