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야마모토 대규모 협업 컬렉션 공개
벤슨부터 할리우드 트레이딩 컴퍼니까지.
요지 야마모토 뿌르 옴므가 펜들턴, 밴슨 , 할리우드 트레이딩 컴퍼니와 함께 AW25-26 시즌을 위한 트리플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세 브랜드가 공통으로 지닌 장인정신과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먼저 밴슨과의 협업은 요지 야마모토 뿌르 옴므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본(BONE)’ 모티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킷, 가방, 장갑 등 총 5종이 포함되며, 재킷은 더블 가죽 패널을 사용해 입체적인 본 디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펜들턴과의 협업에서는 2008 FW 런웨이에 등장했던 체크 모티프를 재해석해 체크 패브릭을 블랭킷 형태로 구성한 스톨 재킷을 비롯해 총 9종의 라인업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할리우드 트레이딩 컴퍼니협업은 재킷과 팬츠 같은 의류부터 스터드 장식의 숄더백, 벨트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YOHJI(요지)’ 레터링을 핸드 스터드로 정교하게 새겨 넣은 트러커 스타일 데님 재킷이 돋보인다.
요지 야마모토 뿌르 옴므의 특별 캡슐 컬렉션은 11월 26일부터 이세탄 신주쿠 맨즈관 더 스테이지 팝업 토어에서 선행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