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3 2026 FW 컬렉션 공개
치토부터 마크 곤잘레스까지.
Y-3가 2026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쇼는 전통적인 패션 프레젠테이션을 벗어나, 요지 야마모토 특유의 아방가르드 테일러링과 스포츠 퍼포먼스를 결합한 퍼포먼스형 런웨이로 진행됐다.
커스텀 스케이트 램프로 구성된 무대 위에서는 무용수들이 점프와 움직임을 이어가는 역동적인 연출로 시작됐으며,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쓰리 스트라이프가 바닥을 가로질렀다.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 재구성된 트렌치코트, 볼륨감 있는 봄버 재킷 등 Y-3 특유의 다크하고 드레이프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아티스트 치토의 그래피티 아트가 더해진 프리미엄 레더 봄버와 와이드 실루엣으로 스트리트무드를 강조했으며, 전설적인 스케이터 마크 곤잘레스가 직접 런웨이에 올라 해당 협업 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풋웨어 역시 주요 포인트다. Y-3 TOKYO WARPED, Y-3 SUPERSTAR 3G 등 새로운 실루엣이 공개됐으며, 곤잘레스는 브랜드 최초의 완전 벌커나이즈드 스니커 Y-3 NISI를 신고 등장했다. 테크니컬한 구조와 과장된 솔 유닛이 결합된 디자인은 이번 시즌의 실험적인 방향성을 암시했다.
이번 쇼의 하이라이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의 공식 협업 발표였다. 모터크로스에서 영감받은 테크니컬 재킷과 그래픽 티셔츠가 등장했으며, 모터스포츠의 공기역학적 무드가 요지 야마모토의 세계관과 교차했다.
Y-3의 2026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