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2026 FW 컬렉션 공개
베로니크 니샤니앙의 마지막 컬렉션.
베로니크 니샤니앙이 에르메스에서의 마지막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6년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은 그녀가 38년간 이끌어온 에르메스 남성복의 방향성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이번 컬렉션은 경량 구조와 모듈형 실루엣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움직임과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활동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에르메스 특유의 남성복 접근 방식을 유지했다. 컬렉션 전반의 룩 컬러웨이는 는 잉크 블루와 피트 브라운을 중심으로 전개됐으며,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더했다. 니트웨어에서는 텍스처 대비가 강조됐고, 가죽 아이템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외형보다는 착용자를 기준으로 한 디테일 설계가 컬렉션 전반에 적용됐다.
니샤니앙은 1988년부터 이어온 자신의 작업을 토대로 에르메스 남성복의 핵심 요소를 재정리했다. 유행보다는 지속성을 기준으로 한 디자인 철학이 이번 컬렉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베로니크 니샤니앙의 마지막 컬렉션, 2026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