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스미스의 크리스찬 루부탱 데뷔 컬렉션 공개
부츠 맞습니다.
제이든 스미스가 파리 패션위크 2026년 가을, 겨울 현장에서 크리스찬 루부탱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레드 톤으로 물든 몰입형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인 이번 라인업은 하우스의 상징인 ‘슈즈’에 머무르지 않고, 초현실적인 오브제와 액세서리까지 확장된 형태로 완성됐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슈즈의 실루엣이다. 어퍼가 녹아내린듯 흐르는 부츠를 필두로 붉은 장모 소재가 더해진 과장된 텍스처 등 이번 컬렉션은 신발의 기능보다 상상력을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신발 외에도 눈길을 끄는 아이템들이 다수 포착됐다. 라벨링된 포켓 디테일이 적용된 유틸리티 액세서리를 비롯해, 19세기 풍의 사진 인쇄를 활용한 아이템 등이 포함됐다.
제이든 스미스의 크리스찬 루부탱 합류는 지난 2025년 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최근 트래비스 스콧의 오클리, 에이셉 라키의 레이밴, SZA의 반스 등 뮤지션들이 메이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는 흐름과도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컬렉션은 ‘수세기 동안의 노동자들’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석공, 서기, 의사 등 역사 속 인물을 언급하며 잃어버린 시간의 시대와 우주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크리스찬 루부탱 x 제이든 스미스 컬렉션은 추후 크리스찬 루부탱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리테일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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