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니코 포미체티의 PDF 2026 FW 컬렉션 공개

가족이라는 감옥.

패션
225 0 댓글들
Save

도메니코 포미체티의 PDF 2026년 가을, 겨울 컬렉션 ‘LIFE AT DENTE! THE FAMILY RECIPE’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전통적인 런웨이 형식에서 벗어나, 밀라노의 유서 깊은 테아트로 리리코 극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5막 구성의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가족 식탁’, ‘심야의 탈출’, ‘확률의 게임’, ‘결정이 내려지는 방’, ‘회고라는 감정의 장면이 담긴 총 5막으로 기획됐으며,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가진 사랑과 압박, 그리고 그 안에서 형성되는 정체성과 사회적 의례의 양면성을 다뤘다.

디자인 역시 서사에 맞춰 이어졌다. 초반에는 세대를 거쳐 내려온 유산처럼 보이는 날카로운 테일러링과 묵직한 니트로 시작됐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실루엣은 느슨해지고 아우터웨어는 실험적 형태로 확장되며 통제와 충동 사이의 긴장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포인트는 나파피리와의 협업이다. 베링 백, 스키두, 레인포레스트 아노락 등 브랜드의 헤리티지 아이템들이 PDF 특유의 테크니컬 실험을 거쳐 새롭게 재구성됐다. PDF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스트리트웨어를 넘어 자전적 서사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쇼로 브랜드의 다음 챕터를 제시했다.

도메니코 포미체티의 PDF 2026 FW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

더 보기
기사 공유

이전 글

오라리 2026 FW 컬렉션 공개
패션

오라리 2026 FW 컬렉션 공개

2026년 트렌드는 ‘컬러 벨트’다.

사카이 2026 FW 컬렉션 공개
패션

사카이 2026 FW 컬렉션 공개

파괴에서 오는 아름다움.

에르메스 2026 FW 컬렉션 공개
패션

에르메스 2026 FW 컬렉션 공개

베로니크 니샤니앙의 마지막 컬렉션.


우영미, 2026 FW 컬렉션 공개
패션

우영미, 2026 FW 컬렉션 공개

한국의 혹독한 겨울에서 영감을 얻었다.

솔리드옴므 2026 FW 컬렉션 ‘DUAL SHIFT’ 공개
패션

솔리드옴므 2026 FW 컬렉션 ‘DUAL SHIFT’ 공개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한 가지 직업만 갖지 않는다.

아크네 스튜디오 2026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 공개
패션

아크네 스튜디오 2026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 공개

“데님은 영원히 젊지만, 표면에 경험을 남긴다.”

펑첸왕 2026 FW 컬렉션 ‘Two Forces’ 공개
패션

펑첸왕 2026 FW 컬렉션 ‘Two Forces’ 공개

실제 반려동물과 함께 캣워크를.

아워 레가시 2026 FW 컬렉션 ‘Just Clothes’ 공개
패션

아워 레가시 2026 FW 컬렉션 ‘Just Clothes’ 공개

“왜 옷을 만드는가.”

업데이트: 나이키 에어 맥스 고어돔 로우 공식 이미지 공개
신발

업데이트: 나이키 에어 맥스 고어돔 로우 공식 이미지 공개

부츠의 다음 챕터.

퍼렐 윌리엄스의 휴먼레이스 x 아디다스 ‘EVOLUTION Pro’ 공개
신발

퍼렐 윌리엄스의 휴먼레이스 x 아디다스 ‘EVOLUTION Pro’ 공개

100만 원이 넘는 러닝화.


월터 반 베이렌동크 2026 FW 컬렉션 공개
패션

월터 반 베이렌동크 2026 FW 컬렉션 공개

쇼장에 폭주족이 등장했다.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2026 FW 컬렉션 공개
패션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2026 FW 컬렉션 공개

괴짜의 폭주가 시작됐다.

나이키 에어 맥스 95 하이킹 전용 스니커 공개
신발

나이키 에어 맥스 95 하이킹 전용 스니커 공개

한국 익스클루시브도 있다?

업데이트: 나이키 ACG, 고기능 다운 재킷 ‘라바 로프트’ 출시
패션

업데이트: 나이키 ACG, 고기능 다운 재킷 ‘라바 로프트’ 출시

무게는 단 283g.

SZA x 반스 커스텀 ‘VanSZA’ 스니커 공개
신발

SZA x 반스 커스텀 ‘VanSZA’ 스니커 공개

‘반스자’ 이게 되네.

오메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에디션 공개
패션

오메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에디션 공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