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브랜드, ‘UNBANNABLE CELEBRATION PARTY’ 개최
다시금 체감한 조던 브랜드의 전설적인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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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브랜드가 40년 전 마이클 조던이 리그에서 금지된 에어 조던을 신고 경기를 뛰었던 순간을 기념하는 ‘UNBANNABLE’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했다. 2월 15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UNBANNABLE CELEBRATION PARTY’는 조던 브랜드가 스포츠, 패션, 문화 전반에 걸쳐 선사한 영향력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조던 브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약 나이키가 마이클 조던의 벌금을 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설을 기반으로, 조던 브랜드의 40년 역사를 조명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그 대체 현실(Alternative Reality) 콘셉트를 확장해, 조던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조던 패밀리의 아티스트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했을지 상상하는 독창적인 시도를 더했다. 이를 반영해, 실리카겔과 바밍타이거는 ‘만약 우리가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이라는 상상을 모티브로 삼아, 그들의 예술적 정체성과 메시지를 풀어냈다.
과거 물류창고였던 공간에서 ‘이삼통운 택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조던 브랜드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포토 부스와 머천다이즈 숍, 음악에 스며든 조던의 정신을 기념하는 샘플러 스튜디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는 카세트 테이프 지갑 워크숍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조던 브랜드가 서브컬처에서도 확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는 댄스 배틀이 펼쳐졌으며, 실리카겔, 바밍타이거, 그리고 예지의 무대가 이어지며 조던 브랜드의 문화적 유산을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재해석했다.
<하입비스트>의 시선으로 훑어본 조던 브랜드 ‘UNBANNABLE CELEBRATION PARTY’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조던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스포츠 브랜드 이상의 가치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