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드 가먼츠 X 레드 윙,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된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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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드 가먼츠레드윙이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5년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협업은 레드 윙의 클래식 옥스퍼드 슈즈에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더해 두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반영했다.

이번 시즌에는 ‘크롬 레더’, ‘애빌린 스웨이드’, ‘프레리 레더’ 세 가지 소재가 사용됐으며, 기존 올블랙 컬러에서 확장해 ‘카멜 리믹스’와 ‘코퍼 리믹스’ 두 가지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또한, 가죽마다 고유한 질감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모크 토’ 디테일과 ‘스톰 웰트’ 스티치로, 내구성을 높여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레드 윙의 대표 모델인 아이리시 세터의 디자인을 유지했고, 슈 박스에도 아이리시 세터 스타일과 브랜딩을 적용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 X 레드 윙 협업 컬렉션은 3 15일부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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