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뉴욕 스토어가 폐점했다
단순한 매장 운영 종료가 아닌 상징적인 사건.

오프 화이트 뉴욕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가 8년만에 폐점했다. 지난 2017년, 고 버질 아블로가 오픈한 이 공간은 단순한 리테일 스토어를 넘어 전시와 소비가 공존하는 갤러리형 매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정형화된 패션 매장 환경을 벗어나 ‘쇼핑이 가능한 전시’ 형태로 기획했으며, 이는 오프 화이트의 첫 미국 오프라인 매장이다. 버질 아블로의 사망 이후, <데이즈드> 전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 ‘이브라힘 카마라’가 오프화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여 브랜드를 이끌어온 바 있다.
오프화이트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엠프티 갤러리 폐점은 단순한 단순한 매장 운영 종료를 넘어, 한 세대의 문화적 움직임에 종지부를 찍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