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 x 디올 2025 가을 컬렉션 공개
디올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디올과 루이스 해밀턴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7회 F1 월드 챔피언이자 디올의 앰배서더로, 이번 컬렉션에서는 본인의 세계관 중 하나인 ‘아프로퓨처리즘’을 정면에 내세우며 컬렉션의 방향성을 주도했다.
해당 컬렉션은 디올의 정제된 테일러링에 해밀턴 특유의 캐주얼한 감성이 교차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술적 장인정신과 해밀턴이 제시하는 문화적 내러티브가 맞닿아진 결과물로 선보여졌다. 니트웨어, 셔츠, 스웨트 셋업, 리플렉티브 트랙수트 등 클래식한 실루엣은 기능성 원단으로 감싸져 격식과 편안함을 두루 갖춘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이어 풋웨어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바로 ‘B44 블레이드’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24년 10월에 출시된 디올 x 루이스 해밀턴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됐던 모델로, 이번 시즌에도 다시 등장해 컬렉션의 스포츠웨어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디올의 아이코닉한 ‘히트 더 로드’ 백 시리즈는 친환경 인증 소재와 실용적인 디테일이 더해져 역사적 유산과 미래지향적 감각이 결합된 아이템으로 재탄생했다.
디올 x 루이스 해밀턴 2025 가을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