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AI로 디자인한 ‘아스트라 울트라’ 공식 출시
AI가 신발 디자인도 해주는 시대.







나이키가 여성 전용 스니커 ‘아스트라 울트라’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3D 생성형 AI를 활용해 완성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나이키가 공식적으로 AI 사용을 명시한 드문 사례다.
아스트라 울트라는 축구화에서 영감을 받은 물결 형태의 곡선 라인과 지문을 연상시키는 힐 패턴, 미래적인 아웃솔이 돋보인다. 슬림한 로우톱 실루엣은 경쾌한 분위기를 더하며, 전반적으로 유려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당 스니커는 현재 SNKRS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15달러(약 15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