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최초의 헤드폰 ‘Headphone (1)’ 국내 출시
놓치면 후회할 헤드폰이 등장했다.





낫싱이 자사의 첫 오버이어 헤드폰 ‘Headphone (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헤드폰은 오디오 브랜드 KEF와의 협업으로 전개됐으며, 하이파이 사운드, 직관적인 택타일 컨트롤은 물론 낫싱의 시그니처 투명 디자인이 접목돼 기능성과 개성을 모두 잡은 실루엣으로 선보여졌다.
이번 헤드폰은 화이트와 블랙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외관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투명 요소와 함께 가공 알루미늄, PU 메모리폼 등 프리미엄 소재로 구성됐으며, 경량 구조의 가벼운 이어컵과 부드럽게 조절되는 텔레스코픽 암이 더해져 디자인과 착용감 사이의 균형을 이뤘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사운드다. KEF의 기술로 튜닝된 맞춤형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ANC, 투명 모드, 공간 음향 등 다양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음역대로 구현되며, 특히 헤드 트래킹 기반 공간 음향 기능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스테레오 음원을 360도 사운드 스테이지로 변환된다. 이외에도 LDAC, USB-C 무손실 재생, 3.5mm 단자가 지원돼 유무선 모두에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낫싱 디자인 총괄 아담 베이츠는 “Headphone (1)은 단순히 소리를 전달하는 기기를 넘어, 처음 손에 쥐는 순간부터 다르게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해당 헤드폰에는 최대 80시간 재생, 5분 충전에 2.4시간 사용 가능, 듀얼 기기 연결, 저지연 모드, 음성 명령 실행, 음성 메모 기능까지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징 버튼도 탑재됐다.
낫싱 ‘Headphone (1)’은 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크림 및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7월 15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이외에도 해당 헤드폰은 더 콘란샵, 프리스비, 게이즈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직접 청음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