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부산 익스클루시브 ‘그로서리 백’ 공개
오직 ‘부산’을 위한 한정판이다.






포터가 부산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그로서리 백’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일침입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제품으로, ‘바느질 한 땀에 혼을 담는다’는 의미에 걸맞게 정교한 마감이 돋보이는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번 가방은 마켓 백에서 형태를 착안해, 일상 속 쇼핑이나 여행 중 가벼운 수납을 위한 용도로 최적화됐다. 해당 가방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버 립스탑 나일론 소재로 감싸졌으며, 내부 안감과 단추, 스트랩 등에는 여름철 부산 바다를 연상시키는 선명한 딥 블루 컬러가 적용돼 지역적 상징성과 시즌 무드가 동시에 반영됐다.
이외에도 활용도 높은 기능성 디테일도 주목할 만하다. 외부에 배치된 포켓은 작은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D링 고리에 스트랩을 연결하면 숄더백, 크로스백 등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포터의 부산 익스클루시브 ‘그로서리 백’은 오는 7월 18일부터 포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1인당 1개 구매로 제한되며, 한정수량으로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