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투 행 ‘젤리 미러’ 컬렉션 출시
걸 준비 완료.


뉴욕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레디 투 행이 새로운 인테리어 오브제, ‘젤리 미러’ 컬렉션을 공개했다. 1960년대 젤리 몰드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선과 투명한 질감을 조형적으로 재해석됐으며, 식재료 같은 오브제를 현대적 공간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해당 컬렉션은 ‘허니’와 ‘체리’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프레임은 젤리의 ‘흔들림’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공간 배치에 따라 은은한 색감의 그림자를 자아낸다. 미러는 광택 처리된 레진 프레임과 클리어 글라스 센터로 제작됐으며, 조명에 따라 빛을 굴절시켜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레디 투 행 ‘젤리 미러’ 컬렉션은 현재 레디 투 행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95달러 한화 약 13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