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개버딘’ 캡슐 컬렉션 공개
버버리의 시그니처 패브릭.
버버리가 브랜드의 출발점이자 정체성인 시그니처 패브릭, ‘개버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1879년 토마스 버버리가 개발한 개버딘은 뛰어난 방수성과 내후성을 바탕으로, 약 150년에 걸쳐 남극 탐험 같은 극한의 환경부터 일상적인 도시 생활까지 아우르며 버버리의 역사와 함께해온 핵심 소재다.
버버리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개버딘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파카, 다운 아우터, 퀼팅 재킷, 해링턴 재킷, 봄버 재킷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우터웨어는 브러시드 코튼 나일론 개버딘으로 재해석됐다. 또한 컬렉션에는 울 캐시미어 소재의 볼륨감 있는 립 니트, 코튼 멜란지 후디와 조거 팬츠, 티셔츠 등 레이어링 아이템이 더해졌으며, 일부 제품에는 트렌치코트에서 착안한 견장 디테일과 개버딘 패널이 적용됐다.
또 하나 주목할 요소는 1993년 아카이브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라벨 ‘Burberrys grew out of country life’다. 해당 문구는 코트와 재킷 안쪽에 스티치로 더해졌으며, 저지 아이템에는 아플리케 형태로, 니트웨어에는 그래픽 요소로 표현돼 브랜드와 자연, 아웃도어 문화의 깊은 연결성을 상징했다.
버버리 개버딘 캡슐 컬렉션은 현재 버버리 공식 웹사이트 및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