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2027 봄/여름 컬렉션에서 스포티한 스페인의 여름을 구현하다
그라데이션 메탈릭 재킷 칼라와 터쿼이즈 및 블루 중심의 룩, 그리고 다채로운 컬러웨이의 워터 모카신을 선보인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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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의 2027 봄/여름 컬렉션은 매끄러운 소재, 절제된 로고, 대담한 여름 컬러 팔레트를 강조하는 웨어러블하고 스포티한 어패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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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릭 칼라 재킷, 스쿠바 스타일 모카신, 플라이에 로고가 장식된 트라우저 등이 돋보인다.
지난 10월 2일,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는 뱅센 성(Château de Vincennes)에 마련된 특별 세트장에서 자신들의 세 번째 로에베 컬렉션을 발표했다. 새하얀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진 깔끔하면서도 에너제틱한 2027 봄/여름 컬렉션은 이 스페인 브랜드에 대한 그들의 다채롭고 스포티한 비전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어냈다.
전반적으로 로에베는 매끄러운 소재와 대담한 여름 컬러 팔레트, 그리고 은은하지만 흥미로운 로고 배치가 특징인 활용도 높은 라인업을 소개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텍스타일과 색상 자체가 룩을 돋보이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민트 그린, 옐로, 블루, 레드 오렌지가 컬렉션의 전반적인 컬러 스펙트럼을 주도했으며, 여름 스트라이프와 플로럴 패턴이 간헐적으로 질감을 더했다. 가죽이나 코듀로이 칼라가 있을 법한 여러 룩에는 대신 오렌지와 블루의 화려한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메탈릭 칼라가 적용되었으며, 이는 쇼 내내 스타일링된 랩 스타일 선글라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셸 재킷, 유틸리티 코트, 아노락 등 다른 아우터웨어 스타일은 이전 컬렉션의 스포티한 미학을 이어갔다. 특히 터쿼이즈, 그레이, 레드, 올리브 색상으로 제공되는 팬츠의 플라이에는 작은 로에베 태그가 꿰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탠, 블랙, 핑크, 옐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 새로운 스쿠버 스타일 모카신의 토 박스에도 절제된 로에베 로고가 새겨졌다. 수영모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브랜디드 가죽 캡에서도 이러한 아쿠아틱 테마가 이어진다.
로고 트라우저와 함께 허리 위로 퍼지는 블루밍 플라이 디테일의 독특한 팬츠 스타일도 등장했다. 이 트라우저들은 울트라 미니 가죽 드레스, 가슴까지 말아 올린 시어한 스파게티 스트랩 드레스, 블루, 옐로, 레드 오렌지가 겹겹이 쌓인 시어 탱크 드레스 등 여성복의 과감한 노출 룩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쇼는 프린지가 달린 플로럴 자수 핫팬츠와 부클레 미니 드레스 등 가장 장식적인 피스들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