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마틴스, 디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 떠난다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글렌 마틴스가 9월 22일 밀라노 런웨이 쇼를 끝으로 6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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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마틴스가 2027 봄·여름 시즌 밀라노 쇼를 끝으로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난다. 브랜드에 변화를 이끈 그의 6년 임기도 이로써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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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스는 모기업 OTB Group 산하 Maison Margiela의 크리에이티브 수장직은 계속 맡는다. 디젤의 후임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데님 레이블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글렌 마틴스가 보낸 6년은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인 9월 22일 예정된 2027 봄·여름 시즌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소식으로 1978년 탄생한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그의 성공적인 여정도 막을 내리게 됐다.
2024년까지 Y/Project로 이름을 알렸던 마틴스는 2020년 디젤에 합류해, 최첨단 미학과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디젤 창립자이자 OTB 회장인 Renzo Rosso는 공식 성명을 통해 마틴스가 “디젤 고유의 개방성, 에너지, 접근성은 지키면서도 브랜드를 다시 세계 패션계의 중심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이뤄낸 모든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젤의 오너사 OTB Group은 이번 금요일 발표에서 마틴스가 그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가 Maison Margiela의 크리에이티브 수장직을 계속 맡는다고 확인한 것. 마틴스는 John Galliano가 맡았던 이 प्रतिष्ठ 높은 자리에 2025년 취임했으며, Margiela의 창의적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는 행보로 지속적인 호평을 받아왔다.
기사 작성 시점까지 디젤은 마틴스의 공식 후임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