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애프터아워스 현장: 샌디 리앙 NYFW 애프터파티
친구와 협업자, 그리고 칵테일이 샌디 리앙의 NYFW 쇼 성공을 함께 축하했다.
9월 13일 일요일 저녁, 뉴욕 패션 위크의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입비스트는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Ludlow House에 자리한 아늑한 루프톱 가든에서 ‘Hypebeast Afterhours with Sandy Liang’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는 샌디 리앙의 2027 봄·여름 컬렉션 데뷔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불과 몇 시간 전 첼시의 Petzel Gallery 런웨이에서 쇼를 마친 게스트들은 좌석을 칵테일로 바꿔 들고, 과거 금박 공장이었던 건물의 최상층으로 향했다.
이날 밤 일본 위스키 브랜드 House of Suntory는 부드럽고 활용도 높은 블렌디드 위스키 Suntory Toki를 활용한 스페셜 드링크를 선보였다. 게스트들이 하이볼과 사워를 즐기는 동안,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DJ이자 프로듀서, 멀티디서플리너리 아티스트인 Lumia가 디제이 부스를 지켰다. 전자음악과 베이스라인 중심의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의 가까운 지인들은 새 컬렉션의 파스텔 톤, 실키한 소재, 스포티한 피스를 입고 자리를 빛냈다. 소녀성을 실용적으로 풀어내고 기능성에 판타지를 덧입힌 이번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친구와 가족, 협업자로 채워진 게스트 리스트에는 Devon Lee Carlson, Yoon Ahn, Dean DiCriscio, Jordan Daniels, Kelsey Calemine, Maria Alia, Noor Elkhaldi, Jeremyn Lee 그리고 샌디 리앙이 이름을 올렸다.
밤이 끝날 무렵, ‘Hypebeast Afterhours with Sandy Liang’는 본래의 목적을 정확히 달성했다. 돋보였던 샌디 리앙의 NYFW 쇼가 지닌 에너지를, 컬렉션 자체와 같은 정신을 중심에 둔 축하의 자리로 확장한 것이다. 루프톱 곳곳은 샌디 리앙의 2027 봄·여름 비전이 런웨이에만 머물지 않고 Ludlow House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