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애프터아워스: 소호 하우스에서 열린 사울 내쉬의 LFW 애프터파티 현장
도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런던의 심야 패션 피플과 사울 내쉬의 DJ 세트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의 SS27 팝업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지난 주말, 디자이너이자 댄서·안무가인 사울 내쉬와 함께한 하입비스트 애프터아워스가 런던을 찾았다.
뉴욕 패션 위크 에디션의 열기를 이어, 이번 행사는 런던 패션 위크 기간 소호 하우스의 180 하우스에서 열렸다. 도심의 불빛으로 물든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펼쳐지는 곳이었다.
심야 파티를 위해 저마다 가장 멋진 룩을 차려입고 모인 참석자들 사이로 그레이 구스 칵테일이 제공됐고, 마일스 피어트, Cktrl, 그리고 사울 내쉬가 직접 DJ 세트를 선보이며 일요일 새벽까지 열기를 이어갔다.
하입비스트와 사울 내쉬가 함께한 파티는 디자이너가 드레이 워크 갤러리에서 팝업 설치 전시를 통해 최신 컬렉션 ‘Masquerade’를 공개한 지 몇 시간 뒤에 열렸다. 내부에서는 밀라노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 처음 선보인 피스를 정식 출시 전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시즌의 무드보드와 디자인 과정, 레퍼런스도 행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그레이 윌레빈스키와 아이작 브랜트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 큐레이션을 비롯해, 이번 시즌 내쉬에게 영감을 준 매거진과 책, 기타 자료도 함께 전시됐다. 내쉬는 “‘Masquerade in Residence’는 사람들이 우리 세계 안으로 들어와 옷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며칠만 진행되지만, 일반적인 팝업 스토어 그 이상이다. 런던과 제 커뮤니티를 브랜드의 세계로 초대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장 모습은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