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덤 x H&M 컬렉션 룩북 & 남성 제품군 사진
어덤의 첫 남성복 공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화법으로 로맨티시즘을 이야기하는 어덤(Erdem)과 H&M의 컬래버레이션 룩북이 공개되었다. “타 브랜드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처음으로 남성복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디자이너가 직접 밝힌 것처럼, H&M과의 협업 컬렉션은 ‘최초의 남성복’이라는 어덤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주목도가 높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룩북은 바즈 루어만이 연출한 선공개 예고 영상만큼 아름답고 고상하게 전개되었다. 이는 독특한 시각으로 예술적 매력을 끌어올리기로 유명한 패션 사진가 마이클 푸델카(Michal Pudelka)의 역량으로 완성되었다. “예상 밖의 ‘전환’이 가미된 룩북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놀라움과 초현실주의적 요소로 분위기를 상기시키는 것. 제가 의도한 바입니다.” 만개한 꽃, 빈티지한 색감의 배경, 그리고 이와 어우러진 우아한 룩. 사진가의 작업물은 협업 컬렉션의 고상함이 오롯하다. 어덤은 흡족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마이클과 작업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꽃과 같은 디테일로 어덤과 H&M의 만남을 이토록 매력적으로 표현하다니. 굉장히 만족합니다.”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11월 2일 발매한다. 룩북은 위에서, 어덤의 첫 남성 제품은 아래에서 카테고리별로 확인.
겉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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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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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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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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