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BR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파격적인 지퍼형 클로져
SBR Challenger Club.





10주년을 맞은 스니커 리테일러 스니커즈BR과 에어 포스 1의 탄생 35주년를 맞이한 나이키. 역사적인 기념일들을 기념하기 위해 두 브랜드가 에어 포스 1 협업을 내놓았다. 클래식한 올화이트 에어 포스 1 로우의 완전무결한 매력을 한껏 살린 SBR 첼린저 클럽(SBR Challenger Club)이다.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AF1의 보디에 ‘SBR 10th CHALLENGER CLUB’ 로고를 얹었다.
심플함도 좋지만, 어딘가 심심하지 않냐고? 혀 디테일로 제대로 포인트를 더했다. 선명하고 강렬한 원색부터 각종 패턴 디테일로 꾸민 각양각색의 신발 끈이 시선을 사로잡으니까. 탈부착 가능한 지퍼 디테일과 SBR로고로 꾸민 운동화 끈은 전에 없던 AF1을 탄생시킨 주역이다. 금색 레이스락과 두 브랜드의 이름을 새긴 안창 역시 ‘시선 강탈’ 포인트.
현재 스니커즈BR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SBR 첼린저 클럽’은 가족과 지인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AF1 35주년을 기념하는 브라질 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판매 매장을 늘려갈 전망. 이번 협업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지퍼형 클로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최근 AF100 컬렉션을 위해 제작한 지퍼 달린 AF1의 다시 보기도 잊지 말자. 아래는 그가 컴플렉스콘에서 선보인 나이키 루나 에어 포스 1 ‘아크로님 17’의 핑크 커스텀 워크샵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