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니커 시장은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대형 스포츠 브랜드나 베트멍, 발렌시아가, 구찌 등이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가 있으니. 이들은 바로 스텔라 매카트니의 얼마 안 된 남성 라인과 지방시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2018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운동화 실루엣 ‘글루리스(Glueless)’와 ‘이클립스(Eclipse)’를 공개했다. 두 신제품의 주제는 ‘친환경’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TPU 고무 소재 밑창으로 편안함과 윤리성을 동시에 취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밑창과 갑피를 풀칠이 아닌 3개의 특수제작 고리로 연결했다. 이는 곧 바느질 재봉선만 제거하면 신발을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다는 것. 스텔라 매카트니의 ‘글루리스 러닝화’와 ‘이클립스’는 지금 구매할 수 있다.
1 of 3
2 of 3
3 of 3
지방시는 ’어반 하이크’를 선보인다. 영감의 원천은 등산화와 테니스화. 익숙한 운동화 실루엣이 등산화의 고무줄 신발 끈을 만났다. 이외에도 메쉬 소재의 설포 테두리, 뒤꿈치의 빨간색 등산화 조임끈 디테일이 클래식 테니스화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지방시의 ‘어반 하이크 운동화’는 오늘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