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첫 2017년 피쳐링 싱글 'Despacito' 듣기
R&B와 레게의 절묘한 궁합.
2017년을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 신곡이 공개되었다. 이름은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 리믹스. 스페인어로 ‘천천히’를 뜻하는 노래의 제목처럼 비버는 그의 잔잔한 R&B 목소리로 천천히 그루브를 탄다. 하지만 곡이 클라이맥스에 닿을수록 폰시 특유의 푸에르토리코 레게 장르가 드러나며 신나고 중독적인 비트로 변환한다. 불과 어제 공개된 ’Despacito’ 리믹스는 비버가 처음으로 스페인어로 노래한 곡이기도 하다. 감상은 위 영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