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봉지로 만든 <오디너리> 매거진 5호
‘쓰레기’ 잡지.

















<오디너리> 매거진 5호는 ‘쓰레기 봉지’를 주제로 선택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로 그 까만색 비닐봉지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능 있는 아티스트 45인의 비범한 시선으로 이 지극히 ‘오디너리’한 쓰레기 봉지를 탐구했다. 그들의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비닐봉지의 환생을 감상하라. 패션부터 산업 디자인 제품, 설치 미술, 운동 기구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둔갑한 검은 비닐의 변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범상치 않은 주제에 걸맞게 <오디너리> 매거진 5호는 특별히 두 가지 이슈를 한 권에 담아 발매한다. 일본 아티스트 유미코 우츠가 디자인한 세 가지 포스터 중 하나를 랜덤으로 동봉하고, 특별히 까만 쓰레기 봉지도 부록으로 제공한다. 모든 콘텐츠가 쓰레기 봉지에 관한 이 잡지를 까만 비닐에 넣는 순간 <오디너리> 매거진 5호의 의미가 진정 완성된다. 이번 호는 암스테르담의 포토Q 론칭 파티와 함께 4월 12일 발매될 예정.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일본, 한국, 타이완 소재의 편집숍과 ordinary-magazine.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