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퍼그 버전 '누난 너무 예뻐' & 릴 야티 피처링 곡 듣기

에이셉 퍼그가 2년 전 보스턴 콘서트에서 선보인 ‘Nia Long’을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국인 여배우 니아 롱을 뮤즈 삼아 제작한 곡은 반복되는 중독적인 가사와 빠르고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1988년생인 퍼그가 거의 이모뻘인 롱을 ‘예쁜 계집’으로 묘사하는 가사는 매우 대담하고 선정적이다. 1990년대를 상징하는 블랙 코미디 시트콤 <벨에어의 어린 왕자>에서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롱은 히트작 <엠파이어>와 영화 <프라이데이> <보일러 룸> <빅마마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오늘날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노래에서 그녀를 이상형으로 표현하는 퍼그의 힘찬 고백은 아래에서 들어볼 수 있다.

에이셉 퍼그가 추가로 공개한 ‘Plain Jane’ ‘Furious Ferg’ 그리고 ‘Aw Yea’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