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로스팅코 첫 번째 서울 매장, '탐스 로스팅코 내자'
착한 일 하는 탐스 카페.
탐스 로스팅코의 첫 번째 서울 매장 ‘탐스 로스팅코 내자’가 문을 열었다. 탐스는 신발 한 켤레가 팔릴 때마다 한 켤레를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철학을 가진 브랜드. 이들은 미국, 영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탐스 로스팅코’ 매장 문을 열어 ‘커피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커피 한잔 판매 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탐스 로스팅코 내자 매장은 경복궁역 근처에 자리한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 터를 잡았다. 건물을 허물거나 새로이 짓지 않고 재활용한 점에서 이들의 취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옥의 고풍스러운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부 구성을 다듬어 카페로 활용될 공간을 완성했다. 카페의 생명력은 커피 맛이 좌우하는 법. 이곳은 공정한 과정으로 생산한 스페셜티급 원두를 로스팅해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 원두는 에스프레소 2종과 싱글 오리진 3종을 갖췄다. 음료는 물론 기부와 관련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탐스 로스팅코 어패럴 시리즈’도 만날 수 있다. 이 또한 구매할 때마다 물 기부가 이루어진다. 일상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근사하지 않나? 쉬운 방법으로 ‘착한 일’을 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길 권한다.
탐스 로스팅코 내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0길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