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스니커의 계보를 잇는 운동화 6종

개성 넘치는 신상 운동화 6종 2018 fall winter spring summer new sn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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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신겨드려도 전혀 위화감 없는 어글리 스니커. 그 트렌드의 거센 흐름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봄부터 겨울까지, 2018년 내내 스니커헤드의 양발을 감싸는 신발은 투박한 생김새일 듯하다. <하입비스트>가 어떤 의상도 쉽게 포인트를 잡아줄 운동화 6종을 소개한다. 아래의 ‘색’다른 운동화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알록달록, 각양각색. 특이한 신상 운동화 11종
이지 러너 부럽지 않은 청키 스니커즈 8종
2018 FW 남성 파리 패션위크에서 포착한 신발 협업 7종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2.0

초경량에 극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가 새로운 시리즈 발매를 앞두고 있다. 리디자인된 스우시와 뒤꿈치 부분의 구멍들이 시선을 끈다. 무려 35개의 새로운 색상 옵션에서 고를 수 있다. 추정 출시일은 3월 26일 ‘에어맥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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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2018 가을, 겨울 운동화

파리 패션위크에서 노출된 발렌시아가의 2018 가을, 겨울 시즌의 새로운 스니커. 트리플 S의 ‘대박’ 이후 브랜드를 눈여겨보던 스니커헤드들을 저격한다. 고전적 등산화에 기초한 디자인은 트리플 S보다 부드러우며, 신발의 크기는 무난한 편. 다양한 오버레이를 통해 신발에 보다 많은 색깔이 녹아들 수 있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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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x 나이키 2018 가을, 겨울 리액트 엘리먼트 87

이 역시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준 타카하시의 독창성에 나이키의 최신 쿠션 기술을 도입했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배우 세이디 싱크가 이 제품과 성공적인 모델 데뷔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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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2018 가을, 겨울 디컨스트럭티드 스니커

마르지엘라의 파리 패션위크 하이라이트 제품은 1980년대 운동화인 아디다스 포럼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이다. 높은 굽과 큰 설포 등 전체적으로 과장된 느낌. 하이탑과 로우탑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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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히어로즈 트라이브

발렌티노도 청키 스니커의 시류에 동참했다. 2018 봄, 여름 컬렉션의 일부인 새 운동화는 메쉬 소재와 스웨이드를 결합한 갑피, 미래적인 디자인에 전통적인 술 장식을 부착해 차별성을 둔다. 현재 미스터 포터에서 104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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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네오프렌 ‘블루’

이미 공개된 흰색 색상에 이어 아미가 브랜드의 네오프렌 운동화의 새로운 ‘블루’ 컬러웨이를 출시했다. 하이엔드와 스포츠웨어 감성을 적절히 섞은 이번 제품은 파란색 네오프렌과 주황색 가죽, 회색 스웨이드, 그리고 흰색 고무 밑창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현재 LN-CC에서 5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