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벤틀리의 새 전기차 벤타이가 충전독
제네바 모터쇼의 시선 강탈 포인트.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벤틀리 벤타이가(Bentayga) SUV가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공개한 전기 콘셉트 카에 이어 선보이는 브랜드 최초의 고급 럭셔리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프랑스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충전 독은 벤타이가 SUV의 자랑이다. 파워 리저브 지원 기능이 있는 6기통 페트롤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기 연료로 50km 주행 가능하다. 벤틀리는 에코 리넨, 수지 및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한 충전 독도 함께 선보인다. 새로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서 작동하며, 산업용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된 경우 충전시간이 2.5시간으로 단축된다. 초저공해 벤틀리 벤타이가 SUV는 2018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