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블랙 시리즈 2018 SS '티백' 알루미늄 캡슐
Windproof, waterproof, futureproof.














노스페이스 블랙 시리즈가 2018 봄, 여름 ‘셸터’ 컬렉션의 일환으로 ‘티백 알루미늄’ 캡슐을 선보인다. ‘티백(Tyvek)’은 산업 회사 듀퐁의 트레이드마크 원단으로 방사선, 오염, 바이러스 등에서부터 보호해주는 합성 소재다. 방풍, 방수 기능과 내구성까지 자랑하는 경량의 원단. 혁신적인 테크웨어를 제시하는 노스페이스 블랙 시리즈에 걸맞은 소재가 아닐 수 없다. 브랜드의 알루미늄 캡슐은 ‘마운틴’ 우비, ‘코치 윈드월’ 재킷, ‘맥무르도(McMurdo)’ 재킷, 조끼를 부착한 ‘데날리’ 티셔츠, 그리고 마스크 총 다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다소 눈에 튀는 메탈릭 실버 색감과 구김 처리된 질감이 마치 영화 속의 우주복을 연상시킨다. 맥무르도 재킷의 경우 뒷주머니에 주황색 드라이벤트 비상 망토를 추가해 더욱 슈퍼히어로다운 요소를 더했다.
위는 캘리포니아와 홍콩에 이어 처음으로 유럽에 발매하는 익슬로레이션 라인이다. 3월 8일부터 노스페이스의 런던과 베를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약 49만 원부터 80만 원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