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릭 문자로 장식한 리복 x 워크 오브 셰임 협업
고샤 루브친스키를 연상시키는.
리복이 러시아 기반의 브랜드 워크 오브 셰임과 협업했다. 9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트랙슈트, 티셔츠, 반바지, 모자, 패니 팩 그리고 리복 클럽 C 85 운동화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실루엣뿐만 아니라 색감 역시 복고풍의 파스텔 색조로 통일했다. 의류와 신발 곳곳에는 러시아어로 ‘클래식’을 뜻하는 ‘КЛАССИКА’ 킬릭 문구를 새겨 정체성을 드러냈다. 여성을 위한 아노락 스포츠 드레스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유니섹스. 컬렉션은 이번 주 여기서 선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