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로우 '바이오텍'이 다시 출시된다

업데이트: 리셀가 약 7백70 달러, 나이키 덩크 로우 ‘바이오텍’의 상세 이미지와 발매 정보가 공개됐다. 2002년 첫 발매 이후 2013년 그리고 2015년 어린이용으로 딱 한 번의 재발매를 기록한 모델. 새롭게 출시되는 덩크 로우 ‘바이오텍’은 종전의 덩크 시리즈와 달리 SB의 딱지를 뗀 채로 출시될 예정이다. 나이키에 따른 출시 일정은 오는 12월 10일. 나이키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예상 가격은 1백20 달러다.

10월 28일: 최근의 인기에 힘입어, 나이키가 덩크의 가장 전설적인 모델을 다시 한 번 꺼낼 예정이다. 주인공은 바로 ‘레인보우’라는 별칭을 지닌 덩크 로우 ‘바이오텍(Viotech)’. 무지개를 연상케하는 배색의 모델은 2002년 첫 선을 보였고, 이후 2013년에는 여성 치수만 한정 발매되기도 했다. 단 두 번의 출시만으로 ‘전설’이라는 수식이 붙어 버린 모델. 최근에는 버질 아블로가 직접 신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어퍼의 각 파츠는 레드, 블루, 오렌지, 퍼플, 블랙, 그린 컬러의 스웨이드로 구성됐으며, 인솔 바닥에는 작은 줌 에어가 장착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덩크 로우 ‘바이오텍’이 SB의 꼬리표를 달고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는 곧 텅 두께의 차이를 말한다. 스톡엑스의 원본 모델 가격은 2002년 모델 7백70 달러, 2013년 모델 3백95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