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윈 디자이너가 ‘일본스럽게’ 재해석한 태국 감성 옷
‘시윌라이’ 자체 컬렉션 5주년 기념.
방콕에 위치한 편집숍 ‘시윌라이’가 베드윈 & 더 하트브레이커스의 디자이너 마사후미 와타나베와 손을 잡았다. 시윌라이의 자체 제작 컬렉션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이 협업은 일본 감성으로 재해석한 태국의 헤리티지와 스트리트웨어의 조화로 완성됐다. ‘페이턴트 001’ 컬렉션에는 툭툭, 코끼리, 사원 등 태국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 요소를 구현한 그래픽이 담겼다. 이는 시윌라이 로고, 와타나베의 ‘PARAMOUNT QUALITY’ 상표 등과 결합돼 화사한 색감의 티셔츠, 뉴트럴 톤의 스웨트셔츠 등에 인쇄됐다. 또 태국 현지에서 직접 염색한 천으로 만든 후드, 바시티 재킷, 면 소재로 제작한 태국 전통 의상인 ‘마우홈’과 팬츠, 비스포크 숄더 백 등 다양한 옵션도 함께 제공한다.
시윌라이에서 출시하는 ‘페이턴트 001’ 컬렉션은 3월 1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룩북 확인은 위 갤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