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아이폰으로 찍었다고? 애플 '2019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 수상작
필터 혹은 다른 앱은 쓰지 않았다.
애플이 ‘2019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IPPAWARDS)’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는 오직 아이폰만으로 촬영된 사진 중 최고를 꼽는 콘테스트다. 12회 째를 맞는 대회에는 140여 국의 수천 장의 사진이 도착했다.
‘2019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의 영예 ‘올해의 포토그래퍼 대상’으로는 해변 위의 한 자매를 포착한 ‘Big Sister’의 가브리엘라 실리아노가 선정됐으며, 포르투갈의 디오고 레이지가 스트라이프로 채워진 흑백의 사진 ‘Sea Stripes’으로 ‘올해의 사진작가’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빗속의 야외 영화관을 찍은 ‘Sorry, no movie today’ 러시아 사진가 율리아 이브라에바가, 3위에는 초현실적인 사막 사진 ‘Come Across’의 펑 하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호주, 바레인,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페루, 남아공, 대만, 영국, 그리고 미국 등, 8개 부문 각 수상자의 국적은 거의 모든 국가를 다 언급할 수 있을 만큼 다양했다.
‘2019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의 각종 수상작은 이곳 링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