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웨어 브랜드 모노피스파가 2019 가을, 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및 팝업을 개최한다. 서울의 듀펠센터에 자리할 모노피스파 공간은 수면 잠옷을 새롭게 재해석한 가을, 겨울 컬렉션과 함께, 안태옥의 홈그로운서플라이(이하 HGS)와 공동 제작한 캡슐 컬렉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모노피스파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1970년대 히피스러운 캠핑 트레일러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웃도어’라는 주제 아래 플리스, 플란넬, 코듀로이 등의 소재를 활용해 컬렉션을 제작,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홈웨어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HGS 협업 캡슐 컬렉션은 팝업이 열릴 듀펠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재밌는 해석을 담았다. 과거 이곳에 있던 대중 목욕탕 ’청호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안태옥의 디자인으로 플란넬과 포플린 소재의 파자마와 테리클로스 원단을 사용한 로브, 그리고 플리스 풀오버를 완성했다.
모노피스파의 팝업 및 프레젠테이션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듀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곳을 직접 방문한 고객에 한해 10% 할인 및 플리스 원단으로 만든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GS 협업 컬렉션은 위 갤러리에서, 가을, 겨울 컬렉션은 아래의 슬라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