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갤럭시의 이름은 S11 아닌 S20? 상세 사진 및 스펙 유출
S20을 사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준다?
전자제품 소식 유출 관련 소식통, 에반 블라스(Evan Blass)가 새 삼성 갤럭시 S20과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예고된 바, 새 갤럭시의 이름은 S11이 아닌 S20이며, 제품군으로는 갤럭시S20, 갤럭시S20+, 갤럭시S20 울트라의 3종이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오는 2월 열리는 ‘언팩’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S20을 포함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 갤럭시 S20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이 탑재된 1억8백만 화소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Engadget>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20 제품군에는 16GB 램과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스냅드래곤의 865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후면에는 광각과 망원 등 약 4대의 카메라 및 센서가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반 블라스는 삼성이 갤럭시 S20을 사전 주문한 사람에게 새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증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갤럭시에 관한 모든 것의 실상을 확인할 수 있는 ‘언팩’ 이벤트는 오는 2월 11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