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란트의 13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나이키 KD 13' 첫 공개

NBA 스타 케빈 듀란트의 13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나이키 KD 13이 공개됐다. 색상은 케빈 듀란트가 소속된 브루클린 넷츠의 유니폼 컬러웨이와 동일한 ‘블랙/화이트’. 전체 외관은 화려한 장식은 제외한 채 날렵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복사뼈까지 올라오는 탑라인 덕분에 발목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미드솔 전체에 적용된 이중 에어 줌 기술은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며, 어퍼부터 미드솔까지 내려오는 큼직한 스우시 로고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나이키 KD 13은 오는 4월 17일, 풋라커를 비롯한 일부 매장을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케빈 듀란트는 지난 3월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NBA는 듀란트 외에도 리그 선수들의 잇단 코로나 확진 소식에 최근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KD13 pic.twitter.com/wAqKqoomoD

— stmr useleven (@US_11) March 18, 2020

Just 8 months after tearing his Achilles, @KDTrey5 is putting in work 💪

(via @devontetyoung) pic.twitter.com/0gU7O7VfEa

— ESPN (@espn) February 1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