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 & 카우스 & 셰퍼드 페어리가 참여한 색칠 공부 책이 나온다
디트로이트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 기반의 아트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트리트 콜렉티브가 로컬 레스토랑, 복싱 체육관 등과 힘을 모아 푸드 앤 아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라이브러리 스트리트 콜렉티브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식당과 학교가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색칠 공부 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갤러리의 공동 창립자 앤소니 큐리스는 해당 캠페인에 대해 “우리 공동체의 가장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것이며, 동시에 영감과 힘을 주기 위해 예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함께 제공될 색칠 공부 책의 이름은 ‘위 올 라이즈’로, 책에는 셰퍼드 페어리, 버질 아블로, 티프 매시, 카우스, 찰스 맥기, 닉 케이브, 알리 맥기, 맥아더 비니언 등 많은 유명 작가들의 스케치가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