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 스쿨, 창세기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 르네상스’ 캠페인 공개
4월 20일, ‘대마초의 날’ 기념.
대마초를 주제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여온 스모크웨어 브랜드, 선데 스쿨이 부활절과 대마초의 날을 기념하며 제작한 ‘제네시스: 르네상스’ 캠페인 룩북을 공개했다. 캠페인의 타이틀 ‘제네시스: 르네상스’는 성경 속 세상이 창조된 태초의 7일을 상징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2017년 4월 20일, ‘대마초의 날’에 론칭한 선데 스쿨은 지난 3년간의 시간을 돌이켜보고 브랜드를 처음 시작한 이유를 되새기며, 선데 스쿨의 창세기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준비했다.
‘DAY 01’부터 ‘DAY 07’까지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콘셉트로 진행된 룩북에서는 마리화나 그래픽과 한국 전통적인 미술 요소를 한데 섞은 의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쉽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요소를 한데 섞음으로써 대마초에 대한 편견을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결과물이다. 컬렉션 판매는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룩북과 함께 공개된 독특한 비주얼의 패션필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