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의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MAI TROPPO'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절대 과하지 않아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에서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마이 트로포(Mai Troppo)’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절대 과하지 않다(Never too much)’를 의미하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름다움과 삶을 향한 불가리의 끝없는 열정과 대담한 정신을 담고 있다.
불가리의 ‘마이 트로포’ 브랜드 캠페인에는 2020년 새롭게 합류한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함께한다. HBO 시리즈 <유포리아>의 스타이자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젠데이아, 영화 <알라딘>에서 주연을 맡은 영국 배우 나오미 스콧 그리고 2016년부터 불가리와 함께 한 슈퍼 모델 릴리 앨드리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두 불가리처럼 정열적이고 과감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는 세 명의 재능 넘치고 영향력 있는 아름다운 여성들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무한한 애정, 그리고 캐릭터가 보유한 다양한 면모를 깊이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 감독이자 포토그래퍼인 조한 렝크는 이 세 명의 앰버서더들과 함께 불가리가 태어난 도시이자 불가리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로마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를 펼쳐낸다. 캠페인 영상 속,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불가리 주얼리와 워치로 한층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인 세 주인공은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과 스타일을 발하며 로마 거리를 탐험하거나 현대적인 주방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음미하고 개와 함께 로마 시내를 산책하거나 신비로운 가장무도회를 참석하는 등 자신만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마이 트로포’ 캠페인은 이렇듯 독자적인 매력과 과감한 스타일을 지닌 아이코닉한 앰버서더들을 통해 ‘아름다움에는 어떠한 한계도 지나침도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 메시지가 던지는 의미는 간결하고 아름답다. ‘당신이 좋다면, 당신이 즐기는 일이라면,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즐기라고 말을 건다. 대담한 창의성과 장인정신으로 빛나는 불가리 정신과 불가리 컬렉션에 자리한 아름다움, 그것이 곧 ‘마이 트로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