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비트 느낌 재현한 레고 '소닉 더 헤지혹' 세트 출시
30년 역사의 게임이 레고로.
최근 한 연구에서 레고가 금이나 다른 금융 자산들보다 장기적인 수익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취미로 레고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구매 이유가 한 가지 추가된 셈. 그리고 이번에는 시작하며 레고 팬과 게임 팬 모두가 흥미를 가질 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2022년을 시작하는 라인업은 바로 유명한 게임 <소닉 더 헤지혹> 세트다. 세트는 1991년 오리지널 버전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접했을 그린 힐 존을 16비트 느낌 그대로 구현했다. 야자수 나무와 골드 링 등 실제 게임의 구성 요소들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소닉을 비롯해 닥터 에그맨 및 에그모바일, 가니가니, 모토라 등 주요 캐릭터도 포함됐다. 총 1백1백25 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크기는 가로 36cm, 세로 6cm, 높이 17cm.
레고 <소닉 더 헤지혹 – 그린 힐 존> 세트는 2022년 1월 1일 약 70 달러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