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3’의 첫 번째 공식 스틸 컷 이미지가 공개됐다

다양한 루머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3>의 첫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출연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털론, 젠데이아가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이들이 맡은 피터 파커, 네드, 미셸이 함께 있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 명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스파이더맨 3>의 부제를 공개하기도 했다. 톰 홀랜드가 공개한 제목은 <스파이더맨: 폰 홈>, 제이콥 배털론이 공개한 것은 <스파이더맨: 홈 레커>, 젠데이아가 공개한 버전은 <스파이더맨: 홈 슬라이스>. 이 중 실제 영화의 제목이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사진들을 통해 세 명의 등장 인물이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다는 것은 예상해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 3>는 지난해부터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등 과거 시리즈의 스파이더맨과 여러 캐릭터들이 함께 출연한다는 루머가 이어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그리고 주연 배우 톰 홀랜드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추후 공개된 영화의 ‘진짜 제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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