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부터 이날치까지, ‘2021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공개
3관왕이 둘이나 있다.
‘2021 한국대중음악상’ 전체 수상자가 발표됐다. 시상식은 2월 28일 오후 노들섬 뮤직라운지에서 개최됐으며, 네이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됐다. 선정 부문은 종합 분야 4개, 장르 분야 18개, 특별 분야 2개 등 총 24개. 가장 많은 상을 차지한 것은 이날치와 정밀아였다. 이날치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을 차지했고, 정밀아는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를 차지하며 각각 3관왕에 올랐다. 그 외에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올해의 팝 노래’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백예린이 가져갔다. 전체 수상자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명단
올해의 음반: 정밀아 <청파소나타>
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Dynamite’
올해의 음악인: 이날치
올해의 신인: 김뜻돌
최우수 록 음반: ABTB <daydream>
최우수 록 노래: ABTB ‘daydream (Feat. 신윤철)’
최우수 모던록 음반: 조동익 <푸른 베개>
최우수 모던록 노래: 이날치 ‘범 내려온다’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램넌츠 오브 더 폴른 <All The Wounded and Broken>
최우수 팝 음반: 백예린 <Every letter I sent you>
최우수 팝 노래: 방탄소년단 ‘Dynamite’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모과 <Reflex>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아슬 ‘Bye Bye Summer’
최우수 랩&힙합 음반: 쿤디판다 <가로사옥>
최우수 랩&힙합 노래: 스월비 ‘Mama lisa’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선우정아 <Serenade>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추다혜차지스 ‘리츄얼댄스’
최우수 포크 음반: 정밀아 <청파소나타>
최우수 포크 노래: 정밀아 ‘서울역에서 출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 말로 <송창식 송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음반: 이날치 <수궁가>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 배장은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 <JB Liberation Amalgamation>
공로상: 들국화
선정위원회 특별상: <이야기 해주세요>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