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나이키 에어 맥스 90 ‘베이컨’ 국내 발매 정보
14년간 숙성된 ‘베이컨’이 온다.
업데이트(3월 12일): 나이키 에어 맥스 90 ‘베이컨’이 국내에도 재출시된다. 2004년 탄생한 ‘베이컨’ 컬러웨이는 세일, 브라운, 핑크, 레드 등 베이컨의 색감을 신발에 구현한 모델. 마치 실제 베이컨처럼 진공 포장된 패키징도 특징적이다. “2004년부터 숙성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나이키 에어 맥스 90 ‘베이컨’은 오는 3월 26일 에어 맥스 데이에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기존 내용(3월 5일): ‘2021 에어 맥스 데이’에 앞서 나이키가 에어 맥스 90 ‘베이컨’을 재출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데이브 오티즈의 디자인으로 2004년 탄생한 ‘베이컨’ 모델은 베이컨의 줄무늬에서 발견되는 여러 컬러의 조합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에어 맥스 90 시리즈 중 가장 아이코닉한 컬러웨이로 평가받는다. 재출시는 17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을 통해 세일, 브라운, 핑크, 레드 등 베이컨에서 볼 수 있는 컬러가 어퍼와 미드솔, 아웃솔에까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베이컨의 진공 포장을 흉내낸 패키징도 특징. 나이키 에어 맥스 90 ‘베이컨’은 오는 3월 26일 에어 맥스 데이에 나이키 SNKRS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백40 달러, 한화 약 1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