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의 새로운 러닝 스니커 ‘실론-21’ 공식 발매 정보
기존 출시된 ‘오즈위고’, ‘디트로이트’를 합친 듯한 비주얼.
라프 시몬스가 새로운 디자인의 스니커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모델명은 ‘실론-21’. 해당 스니커는 앞서 아디다스와의 협업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의 대표 스니커 오즈위고와 디트로이트 러너를 합친 듯한 비주얼로 완성됐다. 실론-21의 어퍼 측면에 자리한 물방울 모양 장식은 오즈위고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뒤꿈치에 탈부착 가능한 말발굽 형태의 TPU 힐 커버는 디트로이트의 신발 외관을 따라 장착되었던 메탈 디테일을 연상케한다.
라프 시몬스의 실론-21 스니커는 ‘그레이’, ‘블랙/옐로’ 총 두 가지 컬러웨이로 완성됐다. 해당 스니커는 현재 아스팔트 골드에서 판매 중으로 ‘그레이’ 모델의 가격은 4백50 유로, ‘블랙/옐로’ 모델은 4백20 유로다. 한화로는 각각 약 60만 원, 약 56만 원이다.